이랜텍, 블루투스 PMP ‘아이유비 블루’ 정식 출시

뉴스 제공
이랜텍 코스닥 054210
2006-03-27 10:06
수원--(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PMP 브랜드 <아이유비>를 인수해 PMP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랜텍(대표 이세용, www.iubi.co.kr)이 신제품 ‘아이유비 블루’를 30일 정식출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유비 블루’는 근거리 무선 통신인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복잡한 선 없이 동영상과 MP3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휴대폰 사용자인 경우 PMP를 즐기다가 전화가 왔을 때 바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4.3인치 광시야각 LCD화면을 탑재하고서도 답배갑 보다 얇은 19mm의 두께에 PSP와 같은 무게인 260g의 초박형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조했다.

별도의 아이유비 전용 지상파 DMB 수신기를 장착하면 방송 시청과 녹화까지 가능하다. 동영상은 8시간, 음악은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음악을 들으면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 비밀번호 입력 방식의 사생활 보호 기능과 실시간 자막을 지원하는 어학학습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유비 블루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 분과 선주문을 통해 6천대의 판매량을 보여 제품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Cebit) 2006’에도 출품하여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격은 20GB 제품 기본 모델이 36만8천원, 30GB는 41만 8천원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포함한 가격은 20GB가 41만 8천원, 30GB는 46만 8천원. 지상파 DMB 수신기가 포함된 셋트는 20GB가 46만 8천원, 30GB가 51만8천원이다.

특히 ‘아이유비 블루’는 대부분 40만원 대에 출시되는 PMP의 정가를 30만원대로 낮추어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평가다.

4월 중에는 PMP 최초로 60GB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기본 패키지 가격이 40만 원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랜텍은 연 매출 2천억 원 규모의 전자통신 중견 기업으로 이번 ‘아이유비 블루’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PMP 시장에 뛰어든다.

이세용 대표이사는 “’아이유비 블루’는 합리적인 가격과 탁월한 휴대성으로 한 두 제품이 독주해오고 있는 PMP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제품”이라며 “이랜텍은 30여 년 동안 IT 제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으로 대중화 시대에 접어드는 PMP 시장에서 선두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lentec.co.kr

연락처

탑피알 여수진 02) 2636-8883 016-233-0439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