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권호’, 싱글 플레이 모드 새롭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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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0:46
서울--(뉴스와이어)--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국내 최초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 ‘권호(kwonho.hangame.com)’에 게이머들이 NPC를 상대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싱글 플레이 모드’는 난이도에 따른 3단계 게임 모드에서 게이머가 무예별 NPC(인공지능 캐릭터)와 100판의 대전을 차례로 벌이며 경험치 및 점수를 쌓을 수 있도록 한 대전 모드의 무예 수련장이다.

이에 격투 게임에 어려움을 느꼈던 초보 이용자들은 독자적인 연습을 통해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으며, 경험치 누적을 원하는 게이머들 또한 난이도에 따른 차별화된 수련 기회를 통해 실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게임은 게이머가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 대전을 즐기는 매 10판마다 중간 집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플레이를 통한 경험치 및 크레딧의 증가와 랭킹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싱글 플레이 모드 내에 일시 정지 기능을 도입해 게이머가 대전 도중 언제라도 게임을 중단했다가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게이머를 위한 편의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한게임측은 덧붙였다.

남궁훈 한국 게임 총괄 이사는 "싱글 플레이 모드는 ‘권호’ 게이머들이 가장 기다려 온 업데이트 내용” 이라며 "싱글 플레이 모드와 오는 4월 초 구현되는 도장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진정한 게이머 중심의 격투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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