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부은선물 IT 아웃소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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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006-03-27 10:56

서울--(뉴스와이어)--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한정기)은 부은선물(대표 최완식)에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해 8월 부은선물과 IT부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전산시스템을 구축ㆍ운용해오던 부은선물은 KOFEX 및 KOSPI200 선물ㆍ옵션 원장관리를 비롯해 HTS, 네트워크, 홈페이지 등 IT 전부문에 대해 코스콤으로부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부은선물은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전산시스템 이용과 전산비용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돼 이 부문의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사업에 업무 집중력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콤 관계자는 "빈번한 제도 개편과 고객요구의 다양화 및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등 향후 시장환경 변화에도 선물회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갖춘 저비용 고효율의 전산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선물사협의회를 구성해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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