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업용 레이저프린터 3개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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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3-27 11:03
서울--(뉴스와이어)--레이저프린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의 삼성전자가 기업용 컬러 및 흑백 레이저프린터 3개 모델로 기업 수요를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컬러 레이저프린터 CLP-705시리즈는 디자인실과 같이 컬러 출력이 많은 전문가 중심 기업용 제품이다. 싱글패스 기술을 적용하여 흑백과 컬러 모두 분당 25매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고 A6사이즈부터 90cm 길이의 이벤트용 배너까지 다양한 용지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 양면인쇄와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최대 1만5천장의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토너를 지원하여 광고나 디자인과 같은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함께 출시된 모노 레이저프린터 ML-8400/8800시리즈는 설계도면이나 광고시안과 같은 A3사이즈의 대형 출력이 필요한 사무환경을 위해 개발된 고속 흑백 레이저프린터이다.

고급형인 ML-8800은 A4사이즈 분당 28매, A3사이즈 분당 15매의 출력 속도를 제공하며, ML-8400은 A4사이즈 분당 23매, A3사이즈 분당 12매를 출력한다.

또한 최대 320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기본 64MB)와 400MHz의 고속CPU를 탑재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고, 양면 출력 장치나 보조 카세트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어 출력환경에 따른 최적화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두 달 간, 타사 제품을 포함해, 사용하던 구형 레이저프린터 제품을 반납하면 신제품 레이저프린터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CLP-705ND, ML-8400/8800 외에 지난해 출시된 33ppm급 모노 레이저프린터 ML-3561N이 포함된다.

※ 싱글패스 방식: 컬러 문서도 흑백 문서와 같은 속도로 출력이 가능한 첨단 레이저 프린팅 기술로, 기존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가 청록색, 자홍색, 노란색, 검정색 토너를 순차적으로 4번에 걸쳐 드럼에 전사하는 방식인데 비해 싱글패스(Single Pass) 인쇄방식은 4색의 토너를 한 번에 전사해 기존 멀티패스 방식보다 인쇄속도를 4배까지 높인 획기적인 기술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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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홍보팀 이승한 02-727-7267 010-2624-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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