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인라인장에서 새봄을 맞이하세요”
작년 10월에 개장하여 인라인 전문가들 사이에 안전성과 주행성에서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잠실운동장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은 보행자와 자전거의 출입이 금지되어 강습자들이 안전하게 인라인을 배울 수 있으며, 국가 대표급 강사들의 지도아래 강습자 수준에 맞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3월 11일 개강한 주말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의 성원에 힘입어 평일 어린이반·주부반·직장인반·실버반 및 인라인 하키교실과 인라인-수영패키지 교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주부교실 및 어린의 교실의 경우 매주 수·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실버교실은 화·목 오전 10시에서 12까지, 직장인반은 화·목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개반은 20명으로 초·중·상급으로 나뉘어 편성되며 강습료는 월 20,000원이다. 단, 인라인스케이트와 헬멧, 보호대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강습이 없는 날에도 인라인 하키장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료로 잠실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엑스게임장과 부대시설들도 설치되어 있어 마니아들의 연습장소로도 적당하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하차하여 도보로 100미터 직진하면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에 도착하며, 주차료는 1회 입장 시 종일 3,000원이다.
작년에 실시되었던 주말 인라인 강습도 무려 연 인원 2천7백여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다. 2006년 더욱 다양화 된 인라인 강습은 새 봄을 맞이하여 인라인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stadium@seoul.go.kr로 이름과 연락처를 메일로 보내거나 02)2240-8966, 2240-8711 로 접수가능하며, 매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 참조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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