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8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 교통대책 마련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오는 4월 3일 4.3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 10,0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수송 대책과 주차질서확립 대책을 확정했다.

참석자 수송대책을 보면 시내버스 1번 노선을 명도암에서 평화공원까지 연장운행하고 셔틀버스 12대를 투입해서 종합경기장을 출발하여 광양-천수동- 6호광장-명도암휴양관광-평화공원까지 2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임시주차장인 명도암휴양관광에서 출발해서 평화공원까지 5분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제주시와 북제주군 지역에서 출발하는 차량 중 주차증이 없는 차량은 명도암휴양관광지 주변 소형 800여대 임시주차장에 주차시켜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했으며 서귀포시와 남제주군 지역에서 출발(남쪽방향⇒북쪽방향)하는 차량은 행사장내 제4주차장(소형 800여대 주차)에 주차시키기로 했다.

한편, 주차증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행사장내 각 해당 주차장별로 주차시켜 원활한 주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분산해서 주차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안내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각 정류소와 주차장별 공무원 71명, 제주모범운전자회원 16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내를 위하여 주차 및 교통통제 안내 표지판를 17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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