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2003년 보험금 청구사례 분석
알리안츠생명 (사장 프랭크 르빈, www.allianzlife.co.kr)은 28일 지난 2003년 한해동안 발생했던 자사의 약 16만 건의 보험금 청구사례를 분석한 결과, 암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암, 보험금 청구 비중 1위
알리안츠생명이 발표한 질병유형별 보험금 지급 현황(재해사고 제외)을 살펴보면, 암이 19.5%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다음으로 호흡기계질환(13.8%), 순환기계질환 (12.7%), 소화기계질환(12.7%)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연령대별 암 발병률의 경우 남자는 50~59세, 여자는 40~49세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종류별 발생률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갑상선암의 순으로 발생빈도가 높았다.
남자의 경우는 간암, 위암, 폐암, 결장암, 직장암의 순으로 암 발병률이 높았으며, 여자의 경우는 유방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간암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종별로는, 주부 등이 포함된 기타직종의 유방암 청구 건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업, 사무직, 운송?창고업 등 순으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성인병 발생 분포
성인병 청구건 중 뇌혈관질환의 청구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 심장질환은 제주, 당뇨병은 전남, 고혈압은 전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성인병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의 순으로 청구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아동 재해사고 1위는 전도사고 (길에서 넘어지는 사고)
알리안츠생명이 발표한 7세 이전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해사고는 평면에서의 전도사고 인 것으로 나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차량탑승 중 교통재해, 유리에 의한 상처, 화상으로 인한 사고도 빈번한 것으로 집계됐다.
웹사이트: http://www.allianz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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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7일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