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 광주은행장, 점포장들에게 홍삼 선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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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3:37

광주--(뉴스와이어)--정태석 광주은행장이 최근 일선 지점장들에게 홍삼을 선물해서 화제다.

연초에 시중은행장들이 단검이 든 지휘봉이나 고급볼펜, 네비게이션 등을 지점장에게 선물로 보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것으로, 일선에서 뛰고 있는 지점장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홍삼의 열기를 몸에 지니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삼을 선물 받은 지점장들은“홍삼이 이른바 전투력 향상을 위한 실탄 격이다”,“튼튼한 체력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최고경영자가 부하직원의 건강을 직접 챙겨주는데 감동받았다”는 등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정 행장의 이러한 열정적인 행로는 직원 각자의 능력, 개성,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모두가 은행의 CEO라는 의식을 갖도록 하는 아메바 경영에서 기인한 것으로, 지난 3월 초부터 광주은행이 전력으로 펼치고 있는 Total 영업력강화 캠페인인 3UP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지점장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치열한 금융경쟁에서 더욱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Volume Up(양적인 증대)와 Quality Up(건전성 증대), Value Up(기업가치 증대)를 높이는 3UP 캠페인을 통해 상반기 중 연간 목표의 60%를 초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민과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여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 증대와 지역금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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