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관광, 블루오션을 찾아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경기관광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문화관광정책 발표를 비롯해 경기도 관광의 현황과 우수 관광상품 성공사례 분석에 이어 관광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중앙부처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관광협회, 경기문화재단 등 10여개 유관기관과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15개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 경기관광 진흥을 위한 중앙 및 지방간 공동협력방안과 내실 있는 민관공동프로모션 전략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원선 문화관광부 관광정책과장은 ‘문화강국(C-Korea) 2010 :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감성, 체험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에 대응하는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세계도자비엔날레, 세계평화축전 등 도내 주요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토론하고 에버랜드 및 금산인삼축제의 마케팅, 한택식물원 관광자원화 등 우수 관광상품의 성공사례를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콘텐츠 융합형 복합관광이 뜨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시대에 기존의 관광시장을 뛰어넘는 경기도만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워크숍의 토론내용을 공사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에 충분히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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