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 육상광구 석유탐사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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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16:41

안양--(뉴스와이어)--한국석유공사 및 경남기업(주), SK가스(주), 대성사업(주)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러시아 캄차카 반도 육상 Tigil 및 Icha 2개 광구 탐사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사업참여와 관련한 한국 컨소시엄 주주간 계약 등을 2006년 3월 27일 체결하였다.

현재 Tigil 및 Icha 광구의 운영권자는 캐나다 “CEP Petroleum International Ltd.”사이며, 한국컨소시엄은 Tigil 및 Icha 2개 광구에 각각 지분 50%를 참여하였다. 한국 컨소시엄간 지분구성은 석유공사 55%, 경남기업 20%, SK가스 15%, 대성산업 10%이다.

두 광구에는 탐사성공시 가채매장량 약 2억5천만배럴을 기대할 수 있는 규모의 유망구조가 10여개 분포하고 있으며, Tigil 광구는 2010년 까지 물리탐사와 시추 2공, Icha 광구는 2008년까지 물리탐사와 시추 1공을 탐사할 계획이다.

캄차카 육상 Tigil/Icha 광구 개요

1. 사업 개요

ㅇ 캐나다 CEP Petroleum International Ltd. (“CEP”)사가 운영중인 러시아 캄차카 Tigil 및 Icha 탐사광구에 한국 컨소시엄이 2개 광구 지분 50% 각각 참여

ㅇ 사업참여 형태: 주식 인수를 통한 지분 참여
- 한국 컨소시엄이 Cyprus에 project company (“KKPL”)를 설립하고, KKPL을 통해 광권보유회사 (Tigil Expl' 및 Icha Expl')의 주식 50%를 지주회사 (Lukincholot: CEP사의 러시아 현지 법인)로 부터 각각 인수

2. 추진 경과

ㅇ ‘05.3-6월: 기술평가 및 경제성 평가
ㅇ ‘05.7-11월: 사업참여 조건 협상
ㅇ ‘05.12.6일: 석유공사와 CEP사간 주식매매계약 ("SPA") 발효
ㅇ ‘05.12.17일: Project company "KNOC KPL" 설립
ㅇ ‘06.2.22일: SPA 거래완결 (부수계약 체결 및 완결서류 교환)
ㅇ ‘06.2.22일: 한국 컨소시엄 공동투자합의서 체결
ㅇ ‘06.3.9일: 산자부 사업신고 수리
ㅇ ‘06.3.27일: 한국 컨소시엄간 계약 서명 및 거래완결(KKPL 주주간 계약, 대부계약, 보증계약)

3. 광구 개요

가. 일반사항
ㅇ 광구명 : Tigil 및 Icha 2개 탐사광구
ㅇ 위 치 : 캄차카 반도 육상 (서캄차카 해상광구와 접하고 있음)
ㅇ 면 적 : Tigil 광구 3,264 Km2, Icha 광구 3,100 Km2

나. 탐사계약 조건
ㅇ 계약 형태 : Exploration License Agreement (조광계약형태)
ㅇ 계약기간 : (Icha 광구) 2003. 5 ~ 2008.5 (5년)
(Tigil 광구) 2005.12 ~ 2010.12 (5년)
ㅇ 의무탐사량
- Icha 광구 : 2D Seismic 400km, 시추 1공
- Tigil 광구 : 2D Seismic 400km, 시추 2공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