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 멀티미디어 메시징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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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6-03-28 09:51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은 3월 29일부터 자사 이동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외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사진, 장문 메시지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해외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이하 해외 MM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이동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해외에 있는 사람에게 보낼 때에는, 촬영된 사진을 컴퓨터에 옮긴 후에 이메일로 보냈지만,

이번에 선보인 해외MM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동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해외에 있는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이동전화를 이용해서 바로 보낼 수 있어 간편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내고자 하는 사진 파일을 첨부한 MMS를 작성한 후, 수신번호란에 ‘1004+국가번호+수신자 이동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발신 단추만 누르면 된다.

이 달 28일 중국(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향후 2개월 이내 독일, 홍콩 등 유럽 및 아시아 22개국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미주 지역까지 확대된다

서비스 요금은 전송 건당 500원이며, 현지에서 이동전화 이용자가 MMS를 받을 때 비용은 현지 사업자의 요율에 따른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