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만우절 맞이해 코미디 종일 방송

2006-03-28 10:00
서울--(뉴스와이어)--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디즈니채널(www.disneychannel-asia.com)은 하루 종일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편성했다.

오전 11시, 만우절의 오프닝을 여는 것은 모두에게 친숙한 미스터 빈. 영국의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인 그가 디즈니채널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애니메이트 시리즈 미스터 빈>은 실존하는 미스터 빈인 ‘로완 앳킨슨’이 그대로 목소리 연기를 하고, 제작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직접 연기를 함으로써 디테일을 살렸다. 만우절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어리숙함의 대명사 미스터 빈의 요절복통 일상을 찾아간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디즈니채널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릴로와 스티치>. 어느 날, 스티치의 사촌들인 ‘커즌’ 중, 무엇이든 복제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344호가 섬에 나타난다. 344호는 실수로 스티치를 4마리로 복제 시켜 버리는 한편, 악당 건터는 오늘도 릴로를 없애기 위해 무적의 부대를 만들고 있다. 손오공의 머리털처럼 수 십 마리의 스티치가 생겨나 우왕자왕하는 하와이 섬은 생각만 해도 왁자지껄하다

다음은 특유의 너털웃음이 정겨운 디즈니의 영원한 웃음 보따리 구피가 아들 맥스와 함께 겪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영화 <구피 무비>.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구피의 아들 맥스는 첫 날부터 조례 시간에 전교생 앞에서 춤을 추는 등 말썽꾸러기로 화려한 등장을 하면서 문제아로 찍혀 버린다. 그러나 그 덕분에 학교의 인기 절정의 미녀인 록산느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는데.. 신이나서 집에 돌아온 맥스 앞에는 구피가 그의 아들과 함께 부자간의 정을 다지기 위한 낚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개구쟁이 쌍둥이 소년이 코미디에서 빠지면 섭섭하다.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 팝 스타 제시 맥카트니가 팁튼 호텔에 머무르게 되면서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버린다. 호텔 주인의 외동딸 런던은 제시와 결혼하려고 하고, 카운터 아르바이트생인 매디는 제시를 인터뷰 하고 싶어 한다. 그러는 와중에 잭은 제시의 제품을 인터넷 옥션에 넘기려 하는 등 소동이 한창이다. 하지만, 호텔 매니저인 모스비씨는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제시가 최고로 편안하게 머물다 가도록 최선을 다한다.

‘웃음’은 디즈니의 철학이다. 만우절을 맞아 디즈니채널에서 과장된 액션이나 때묻지 않은 유머가 토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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