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낙선재 앞 매화, 그 자태를 드러내다...4월1일부터 15일까지 매화밭 일반인에 공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종덕)는 봄꽃이 활짝필 시기인 2006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보름 동안 낙선재 앞 매화꽃밭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봄철을 맞이하여 고궁에 피는 꽃을 감상하고픈 일반인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그 동안 낙선재를 관람하면서 멀리에서만 꽃을 바라보았던 관람객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낙선재 앞에 펼쳐진 꽃들의 향연에는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매화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그리고 5월경에는 철쭉이 참여하는 것으로 그 행렬이 이어진다.

창덕궁은 단체관람으로, 개별관람이 제한돼 창덩궁내 일부 지역이 관람동선에서 빠져 있어, 낙선재 매화밭도 그동안 관람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었다.

창덕궁 낙선재 매화밭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면, 관람객들의 사진촬영 장소 등으로 애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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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창덕궁관리소 김수현 061-762-4680
문화재청 홍보담당관실 042-481-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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