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활짝 핀 올림픽대로를 달려보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 www.sisul.or.kr)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꽃피는 가로수길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금년도에 우선적으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상 꽃길을 4월말까지 조성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4.1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4.1(토) 오전 10시부터 노들길 녹지대 800m 구간(성산대교~양화대교 사이)에서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금번 식목행사는 ‘꽃피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를 헌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과 단체 100여명이 함께 한다. 이날 심는 160그루의 왕벚나무도 모두 헌수 받은 것. 헌수 시민뿐 아니라 행사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부서에 연락 후 함께할 수 있다.(전화 2290-6490)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고 서울에 뿌리내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어린이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조성 완료되는 올림픽대로에는 왕벚나무 1300주, 강변북로에는 이팝나무 490주가 식재되며 꽃들이 피기 시작할 4월초부터는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6월까지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녹화사업은 왕벚나무, 이팝나무, 사계장미, 개나리 수종을 노선별로 집중 식재하여 차별화된 도시고속도로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중 ‘시민 수목 헌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모인 수목은 총 659건에 1,475주(시가 96,925천원)에 달한다. 참여 시민은 하나같이 “서울을 빠르게 이어주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개인적인 기념이 될만한 나무를 심을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참여 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후, 수목 헌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금년 10월부터 내년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목 행사 교통편
지하철 : 2호선 당산역 6번 출구(순환버스로 행사장 이동)
버 스 : 661, 660, 70-3, 70, 70-1,70-2, 6716, 6623, 6631, 6632, 6633, 6712, 602, 604, 605, 642 선유도 입구 하차
자가용 : 양화지구내 유람선 주차장 유료 이용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도로환경관리센터 강신정 02-229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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