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감독도 극찬한 감동실화 ‘드리머’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드리머>를 본 것은 극장이 아닌 자신의 집.
다코타 패닝이 영화 <드리머>를 촬영을 끝낸 후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SF대작 <우주전쟁>의 촬영을 시작했을 때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스필버그 감독 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도 절친한 사이가 된 그녀는 가족과 함께 스필버그 감독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다.
마침 <드리머>의 감독인 존 거틴즈가 영화의 후반작업을 막끝내고 <드리머>의 편집본을 다코타 패닝이 있는 스필버그 감독의 집으로 보내준 것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다코타 패닝은 그들의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고 영화가 끝나자 환호성을 질렀다. “매우 감동적이다,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진 영화다”라며 스필버그 감독은
그 자리에서 존 거틴즈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은 다코타 패닝이 영화 <드리머> 프로모션차 진행한 미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스필버그 감독은 다코타 패닝에게도 “이 영화를 보니 [우주전쟁]에 캐스팅한 것은 탁월한 선택임을 다시 한번 알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천재적인 연출력과 탁월한 안목을 지닌 대제작자로써 거장의 반열에 오른 스필버그 감독이 이제 막 연출에 입문한 신인 감독에게 던진 이와 같은 칭찬은 아주 이례적인 것.
존 거틴즈 감독에 대한 스필버그 감독의 관심과 영화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가족간의 화해와 사랑의 승리를 그린 감동 실화 <드리머>
가족간에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간의 사랑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위대한 감동 실화<드리머>는 다코타 패닝과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커트 러셀, 엘리자베스 슈 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이스트㈜에서 수입,배급한 영화<드리머>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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