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내최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화 부상

전주--(뉴스와이어)--전북지역이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 태양광발전단지 및 새만금지역 풍력관련 투자협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06. 3.27~28(2일간) HAHN RENEWABLE, ENERGY, LLC(대표 E.S. HAHN)사가 부안군에 272백만불(2,720 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34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 하기 위하여 투자 설명 및 의견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

E.S.HAHN.CO는 ‘05.3.10일 투자의향서(LOI)체결이후, 별도로 HAHN RENEWABLE ENERGY, LLC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를 설립, 미국내 에너지전문회사인 MCCEG사 관계자와 동행 입국하여 부안 현지를 방문, 태양광발전의 핵심인 일조량 측정 등 주변여건에 대하여 부안 관계자 등과 협의를 가졌다.

또한 태양광발전단지 이외, 새만금지구에 풍력발전기 설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새만금지구 신시도 현지를 방문하여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 설치 및 운영하는데 경제성이 있는지 풍속 등 제반사항 을 정밀조사 하기도 하였다.

E.S.HAHN는 강현욱도지사와 김종규부안군수 등과의 면담에서 향후 부안태양광발전단지의 조성을 위하여 34MW규모의 272 백만불 투자 검토와 함께 새만금지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풍력발전기 200여기 정도를 설치하는데 6억달러 정도 투자 의사를 밝혔다.

도에서는 HAHN RENEWABLE, LLC(대표 E.S. HAHN) 태양광 에너지에 272백만불과 풍력발전에 6억달러 정도의 대단위 투자 제안에 대하여 국내외에서 최대규모라고 밝히고, 향후 전라북도의 발전방향과 새만금내부계발계획 진전 등을 고려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에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새만금지역의 해상풍력에 적합한 넓은 수역 등 주변 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정부의 발전차액보전금 지원 제도로 전력매입을 최장 15년까지 보장하고 있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에 투자 매력이 급상승 추세에 있다.

따라서 지난 3. 16일 새만금간척사업 대법원 승소판결로 전북도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년 들어서도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부터 새만금 지역현지답사 투자문의와 일본농협공제회 '후꾸무라 쇼우조우'前 전무일행이 도지사를 면담하는 등 투자 상담이 계속이어지고 있고, 얼마전 동양제철화학, (주)KCC, 동우화인캠, 포스코 등 대기업의 신 재생에너지 신규사업 분야 유치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부안지역에 대단위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이 되면 변산반도 일대와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레저산업과 연계돼 신재생 에너지산업 메카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부문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욱 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도 전략산업으로 채택된 만큼향후 미래에너지산업인 수소에너지시대를 대비하여 초기 막대한 투자비와 낮은 경제성이 수반되지만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유일한 에너지라 하면서 21C 첨단 신산업인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에 투자 및 지원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경제항만정책관실 신재생에너지담당 063-280-2723
공보관실 김종삼 063-280-203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