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 특산 참전복’ 대량생산 방류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이상욱)는 동해 특산패류인『참전복』치패 52만 마리를 연안5개시군(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 어촌계 마을어장에 3월말에서 4월말까지 분양(방류) 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전복 치패는 작년 6월부터 올 3월까지 10개월간 채묘, 치패사육, 중간육성과정을 거쳐 각장 2~3cm의 우량 종묘를 그 동안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하였으며, 특히 동해연안에 서식하는 참전복은 남해안산 전복보다 육질이 뛰어나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또한 가격이 비싸 어촌계의 주 소득원이 되며, 작년까지 280만마리의 어린전복을 마을어장에 방류하여 자원조성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기존 방류품종(넙치, 조피볼락, 돔류, 은어, 개량조개) 외 새로운 품종인 한류성 어류 등을 연구 개발하여 마을어장의 자원을 다양화하고 바다 목장화 취지에 맞는 어장조성 조기실현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하는 등 어업인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소장 이상욱 054-734-1709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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