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인사...김종욱 그룹 부회장, 우리투자증권 회장으로 보임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황영기, www.woorifg.com)은 28일 김종욱(金鍾郁) 부회장이 28일 개최된 주주총회후 열린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최근 새로 선임된 전무, 상무 등 후진들을 위해 그룹 부회장직을 사임하고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내 은행과 증권의 시너지 제고 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우리은행의 수석부행장으로 재임하다가 ‘04.3월 지주회사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계열사 경영관리를 총괄해 왔으며, ’04.9월부터 약 7개월간 舊 우리증권 사장을 겸직하면서 舊 LG투자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킨 산파역을 담당한 것이 이번에 증권으로 옮기는 한 계기가 되었다.

우리금융그룹은 김 부회장이 국내외에 걸친 오랜 금융업무 경험과 경륜, 그리고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룹 내 은행과 증권의 영업 시너지 제고 등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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