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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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5:46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에서는 교육수요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교육과 무료 행정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성발전센터에서 위촉한 강사의 협조를 얻어 무료로 봉사하고 있어서 운영방법으로 좋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동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초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원하는 교육과목을 접수받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년간 10회 500여명 정도의 무료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 이동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결과 34개 기관·단체에서 51회의 신청이 접수되어 이는 지난해 10회에서 51회로 5배가 증가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결과 주민들로부터 신뢰성이 확보된 서비스행정으로 판단하고, 교육담당자는 예상치 못한 과도한 신청에 대해 프로그램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까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신청된 이동프로그램의 내용은 펀댄스, 발 건강관리, 생활요가, 수지침, 부모역할교육, 자녀독서지도 및 논술지도 등이 선호도가 높은 과목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3일 광산우체국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펀댄스를 실시한 결과 참여직원들로부터 너무나 좋은 호응을 얻어 관계자와 강사는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이 매우 신명 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발전센터 최송화 소장은 무료행정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과 자녀교육 등 시대에 알맞는 과목의 선택이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컨셉이었다고 판단하고,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통해 신뢰행정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동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방식을 확대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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