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체결

진주--(뉴스와이어)--경남의 거점 국립대학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항공우주분야의 발전과 연구인력의 양성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3월 28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조무제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처장·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백홍열 원장, 이대성 항공사업단장, 임철호 스마트무인기기술개발사업단장, 송한섭 사업관리팀장이 참석했다.

경상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협약서에서 ▲항공우주분야 교육 및 연구인력의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생 및 직원의 실습을 위한 시설장비의 공동활용 ▲항공우주분야 기술정보의 교류 ▲경상대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추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지원 ▲기타 각종 자문과 협력사항 등에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경상대학교는 1995년 기계항공공학 분야를 중점육성 분야로 지정한 이후 96년 지역협력연구센터(RRC) 지정(한국과학재단), 97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 항공공학분야에 선정(교육부), 99년 BK21 지역대학육성사업 선정(교육부), 2000년 기술혁신센터사업 선정(산업자원부)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02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선정(교육부), 2004년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 선정(산업자원부), 2005년 지방과학기술혁신사업(R&D클러스터구축사업) 선정(과학기술부), 2006년 중점연구소 선정(교육부)에서 보여주듯 세계 10위권 항공산업 국가를 선도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또 사천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산학협동 학위과정과 맞춤형 교육과정 설치, 산학협동 연구과제 추진 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과학기술 영역의 새로운 탐구, 기술선도,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10월 한국기계연구소 부설 ‘항공우주연구소’로 설립됐으며 2001년 1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 관련 종합시스템 및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항공우주 안전성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가항공우주개발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2호, 3호, 5호 개발사업, 통신해양기상위성 개발사업, 소형위성발사체 개발사업, 우주센터 건설사업, 스마트무인기 기술개발사업 등을 완료 또는 추진중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백홍열 원장 일행은 경상대학교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에서 향후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오후 4시에는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교수·대학원생·학부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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