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랑하는 스타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영화 ‘스위트룸’ 설문조사 실시
다양한 답변들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가장 많이 모인 답변은 두 가지로 좁혀졌다.
자신이 사랑한 스타인 만큼 끝까지 비밀을 지켜줘야 한다는 의견과 아무리 스타라도 죄값은 당연히 치뤄야 한다는 의견이 그것. “스타도 인간이라는 점에서 불쌍해 보일 것 같다. 조용히 비밀을 지켜주겠다.(ID seun9987)” “좋아하던 스타라면 비밀을 감춰주고 싶을 것 같다.(ID sesvghjh)”라는 동정론적인 의견과 “이미지로 먹고 사는 스타라면 배신감은 더더욱 커질 것 같다. 내 실망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ID 한량모드 화성인)” “추악한 짓을 했다면 죄값을 받아야 인지상정!!(ID 조엘)” 이라는 강력한 의견이 교차했다.
그 외에도 “파파라치처럼 제보해서 돈을 벌겠다(ID busisijjoung)”, “스타의 비밀을 빌미로 해서 나의 포로로 만든다.(ID mongqu)” 등 재미있는 의견들도 나왔다.
대중들 앞에서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스타들. 그들의 모습은 진실일 수도 있고 때로는 만들어진 모습일 수도 있다. 이런 면 때문에 대중들은 스타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며 스캔들이나 사건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스타들의 사생활을 자세히 묘사하며 픽션과 논픽션의 논란까지 일어났던 영화 <스위트룸>. 과연 영화처럼 당신이 사랑하는 스타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일급살인>,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스위트룸>(수입: media So So/ 배급: ㈜미로비젼)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래니와 빈스’가 묵었던 스위트룸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고, 이들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을 다룬 스릴러.
2006년 4월 6일, 가장 완벽한 장소의 가장 위험한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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