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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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6-03-28 18:07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은 아시아 지역 한국문화전파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사서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2006. 3. 30일부터 11월30일까지 8개월간 라오스 국립도서관, 몽골 국립도서관, 베트남 국립대학도서관, 필리핀 국립도서관에서 각각 1명씩, 4명의 사서를 초청하여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아시아의 대학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사서를 중심으로 도서관 견학 및 교육 그리고 사서 실무연수를 주로 하며, 도서관업무에 필요한 한국어능력 교육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하여 친한 국제사서 양성으로 한국에 대한 문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우호적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귀국 후 한국학자료의 수집, 정리, 참고봉사 등을 용이하게 하고 한국 도서관 소개 및 한국어 교육의 연계로 도서관 협력망 구축이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연락처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과 사서주사보 한숙희 02-590-0635
국립중앙도서관 사무관 성정희 도서관정책 및 홍보업무 총괄 590-05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