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장상연합회 초청 강연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국회의원이 한국천주교 장상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핍박받는 북측 동포의 인권문제를 강조했다.

김의원은 28일 오후 서울 정동 품사랑 회의실에서 장상연합회 한민족분과위원회 초청으로 ‘한나라당의 통일정책과 북핵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40여명의 수녀들에게 강연했다.

김의원은 강연에서 “내가 과거 민주화운동으로 구금되고 감옥에 있을때 도움을 주신 이영숙 소피아 수녀를 잊을 수 없다”며 “핍박받고 헐벗은 북한 동포들이 내가 민주화운동을 하던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의원은 1시간 40분에 걸친 북의 상황과 6자회담 전망, 위폐 제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 응답으로 강연을 마쳤다.

김의원은 이날 오전 수원개인택시조합 연수원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했다.

웹사이트: http://www.kimmoonsoo.or.kr

연락처

김문수의원실 02-78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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