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정진용 교수, 한국인 최초 ISSCC 아시아위원회 회장 취임
올해로 창립된지 53년 째를 맞는 ISSCC는 반도체회로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디지털, 메모리, 통신 등 10개 분야 3,500여 명의 학자와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4월부터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지난 2년간 이 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3년 포스텍에 부임한 정 교수는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메모리 설계 개발을 주도하는 등 산업계에서 30년 가까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온 반도체회로 설계분야 권위자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반도체 연구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권위자인 박성배 상무도 ISSCC 본부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집행위원 중 아시아 출신 위원은 정 교수와 박 상무를 비롯, 일본 2명, 대만 1명 등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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