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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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3-29 09:16
서울--(뉴스와이어)--‘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일본 현지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빛소프트(김영만 회장)의 일본 현지 법인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국내의 초기 오픈 베타버전으로 일본에서 진행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인 ‘Progressive Test’가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일본 현지의 높은 관심은 테스터 모집에서부터 시작되어, 응모 개시 15분만에 정원인 5,000명이 초과하고 일시적으로 웹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였다. 또한, 유저 데이터 초기화라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테스터의 98%가 접속하였고, 평균 체류시간이 4시간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와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한편,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유저들은 서비스 신청을 한 500여개의 넷카페로 몰렸으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의 서비스 가입 신청 넷카페 숫자 역시 일본 내 온라인 게임 사상 최단기간 최다가입의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으며,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하면 일본 전국의 2,500여개 넷카페 가운데 최소한 1,500여개 이상이 가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BGM의 인기는 폭발적이어서, 맵 별로 돌아다니면서 직접 녹음을 하고 있는 유저들도 있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MCC와 중세 유럽 풍의 그래픽 등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빛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 송진호 이사는 “일본에서도 기대한 만큼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오픈베타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최고 자리를 넘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UE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 오픈 베타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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