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에서 바로 검색하고 찾아간다...야후!거기, ‘현재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자사의 지역검색 서비스 야후!거기(gugi.yahoo.co.kr)를 업그레이드 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지도창(맵 브라우저) 위에서 직접 업체 및 다양한 지역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현재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는 웹 2.0의 핵심 기술의 하나로 웹 서버로부터 자동적으로 데이터를 취득해 쌍방향의 웹 페이지 구현이 가능한 AJAX(Asynchronous JavaScript + XML의 약어)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이와 같은 서비스는 구글 지도 서비스와 야후닷컴의 지도 4.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야후!거기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야후!거기는 사용자 관심지인 POI(Point of Interest: 약속 장소, 지하철역, 주요 거리명 및 건물명 등) 기반의 지역 검색 서비스를 지도 맵브라우저 서비스로 확대 연동시켜,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손쉽게 지도를 이동해 가며 원하는 지역 검색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도 맵 브라우저에서 ‘코엑스 근처 스파게티집’을 입력하면 ‘코엑스’ 관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업체 위치와 정보가 제공된다. 이때, 지도 창에 삽입되어 있는 검색 창에서 바로 ‘편의점’, ‘은행’, ‘쿠폰’ 등 사용자가 원하는 추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현재 보고 있는 지도를 중심으로 등록 업체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물론 마우스를 이용해 지도를 조금씩 이동하면 검색 구역이 자동 변경되어 원하는 결과를 찾기에 편리하다. 만약 현재 보고 있는 지도상에 검색결과가 없을 시에는 검색 반경을 최대 4.5km까지 자동 확장하여 찾아준다.

즉,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업체 위치 검색 뿐 아니라 자신의 동선 구역 안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업체 위치까지 한번에 파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TV맛집’ ‘거기걸스 추천업체’, ‘아르바이트’, ‘쿠폰 제공 업체’ 등의 지역 정보까지도 검색 가능해 지도 창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를 찾아가기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출발지를 입력하거나 마우스를 이용해 지도 위에 출발지를 찍으면 자가운전 경로, 대중교통 검색, 실시간 교통 최적경로를 바로 지도 맵 브라우저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하여 국내 1700만 전화번호 DB를 바탕으로 한 업체 검색 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사용자는 전화번호를 검색창에 입력하는 것만으로 업체 정보와 위치를 파악하고 대중 교통 및 자가 운전 최적 경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야후!거기는 포털 최초 리뷰 검색, 약속 장소 기반 POI 검색, 찾아가기 실시간 교통 정보, 사용자의 다양한 검색 히스토리를 로그인 없이 자동 저장해 주는 사용자중심의 개인화 지역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 속 정보 서비스로 사용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야후!검색 그룹장 이정은 이사는 “지도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의 검색 경로 단축 및 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고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종합 생활 정보 서비스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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