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싸이월드, ‘동영상’ 업로드 등 대폭 개편

서울--(뉴스와이어)--“싸이월드, 봄맞이 대변신!”

싸이월드(대표 유현오)가 오픈 이후 최대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 지원, 파일방 기능 등 ‘개인화’ 서비스 확대, 미니홈피에 저장되어 있는 알찬 정보들을 웹 상으로 끌어내는 ‘공유’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

▶ 사진첩 인기 이을 ‘동영상’ 시대 개막

이번 싸이월드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니홈피에도 동영상 게시물을 올릴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내달 5일부터 파일형태나 용량에 관계없이 디카나 핸드폰으로 찍은 5분 분량의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업로드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어 1인 미디어의 기능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인화 영역 기능 업그레이드

또한 메인페이지에 ‘마이 싸이월드’ 코너가 생겨 일촌 및 클럽 업데이트 소식 등 중요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웹하드 기능과 비슷한 '파일방' 기능이 도입되어 일촌들과 대용량 파일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한달 100MB 이용에 도토리 10개(1천원)가 소요되는 유료 서비스이며, 무료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개인미디어에서 소셜미디어로, ‘공유’ 기능 확대

미니홈피 속 재미난 동영상이나 정보들이 열린 공간에서 공유되는 ‘광장’도 새롭게 오픈한다. 또한 기존의 블로그와 차별되는 새로운 형식의 개인 미디어였던 ‘페이퍼(paper.cyworld.com) 개편’도 병행된다. 업그레이드 된 페이퍼에서는 범용 구독기(RSS Reader)를 마련해, 내가 관심을 가지는 자료를 페이퍼 내에서는 물론, RSS를 지원하는 모든 사이트의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유연성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은 기부, 봉사에 대한 교육 기능, 안내 메뉴를 보강하고, 적절한 활동을 추천해주는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초심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싸이월드사업본부의 이승훈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그 동안 적극적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의 요청을 대폭 반영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내는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또한 “오픈 이후 6년을 넘어서 이제 안정적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만큼, 사회적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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