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대학교로 찾아가는 ‘미래파 무빙 그루밍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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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3-29 10:27
서울--(뉴스와이어)--아는 만큼 아름다워진다!

태평양이 젊은 남자 대학생들의 미용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미래파 무빙 그루밍 버스’를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국대를 시작으로 국민대, 아주대, 성균관대 등 총 17개 대학교를 방문한다. ‘미래파 무빙 그루밍 버스’는 버스 내부를 고객 체험 공간으로 개조해 남성들에게 피부진단 및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남성 화장품을 이용한 미용교육을 제공한다. 버스를 방문한 모든 남자 학생들에게는 미래파 굿바이 피지 에센스 및 굿바이 피지 스크럽 폼 파우치를 무료 증정할 예정.

태평양이 2006년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우리나라 남성 630명(서울/수도권 거주 만 15세 이상 49세 이하)을 대상으로 남성 미용 U&A(Usage & Attitude) 조사를 실시한 결과, 꽃미남 열풍과 노무족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미용 용품 사용률 및 사용 빈도는 각각의 제품별로 전년 대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성 개개인의 미용 용품 이용 수준, 즉 사용 제품의 다양성은 증가했다. 즉 양적인 변화는 크지 않으나,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또한 전년과 제품 사용률과 향후 이용 의향률을 비교해 보면,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미용 용품에 대한 향후 이용 의향(Momentum)이 계속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의 미용용품 본인구매율도 전년 대비 40%에서 30%로 하락했다. 특히 기혼 남성 및 커플의 구매 참여율이 하락했다(43%->33%). 이와 맞물려 본인 구매자들의 분기 화장품 지출 비용도 전년 대비 1만원가량 하락하여 4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여전히 남성들의 구매 행동은 배우자, 이성 친구 등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본격적인 미용용품 사용 이전(Trial use)에도 배우자나 이성친구의 역할이 강력히 작용하고 있었다.

태평양은 남성 미용 시장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들의 향후 이용 의향을 실제 사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시험 사용 기회(Trial use)를 제공해 남성 미용 용품 시장의 파이 확장 및 선점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태평양 최환석 미래파 브랜드 매니저는 “‘몰라니즘’에 빠진 남성고객을 대상으로 한 움직이는 미용 교실을 통해 특히 ‘에센스 유형’에 대한 관여도를 높여, 미래파를 그루밍(grooming)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연락처

태평양 미래파 브랜드 매니저 최환석 02-709-5737 011-398-4201
홍보팀 김효정 02-709-5413 / 011-913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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