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대우망갈리아 조선소에 새 법인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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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03-29 10:51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 종합계획실장을 맡았던 이재봉 전무가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법인인 대우망갈리아 조선소 법인장으로 취임했다.

대우망갈리아 조선소는 지난 97년 대우조선해양이 루마니아 정부와 합작하여 설립한 것으로 최근 흑해 연안에서 건조한 선박 중 가장 큰 원유운반선 3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한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루마니아 10대 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루마니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인정 받으며 이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대우망갈리아 조선소 법인장으로 취임한 이재봉 법인장은 80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해 내업1담당, 해양특수선선체설계담당, 종합계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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