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해외영업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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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코스피 005940

2006-03-29 13:22

서울--(뉴스와이어)--우리투자증권(사장:朴鍾秀)은 지난 12년간 JP Morgan 증권의 아시아 주식영업 총괄과 Fidelity 자산운용의 기관영업총괄 상무로 역임했던 김영근 상무를 자사 홍콩현지법인장 및 아시아 주식영업 총괄로 영입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지역별 영업관리체제에서 기능별 영업관리체제로 전환하는 해외영업조직 개편을 4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해외영업조직을 크게 ‘주식영업 부문’과 ‘비주식 부문’으로 이원화했다는 것, 그리고 주식 영업 부문을 아시아 지역과 미국/유럽 지역으로 다시 구분하여 관리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식 영업 부문 중 아시아 지역은 신규 영입된 김영근 홍콩현지법인장이 총괄하고, 미국/유럽 지역은 홍덕기 뉴욕현지법인장이 총괄하게 된다. 한편 비주식 부문은 임재헌 런던현지법인장이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본부 박천웅 전무는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효율적인 해외영업조직을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해외부문의 Sales Power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근(金永根) 홍콩현지법인장 약력

▷ 1963년 4월 25일 생
▷ 1987년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 1991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업
▷ 1992년 ~ 2002년 자딘플레밍/JP Morgan
▷ 2003년 ~ 2005년 피델리티 자산운용 기관영업총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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