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시 검도선수단 격려 방문

고양--(뉴스와이어)--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경기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시민 서포터스로 나서 화제다.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의 부녀회장님들이 그 주인공들. 지난 28일 저녁 8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능곡동 부녀회장님들이 찾아간 곳은 고양시 검도대표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한검도 고양관 (화정동 소재)

밤늦게까지 훈련에 열심인 검도대표선수들의 훈련 캠프는 이곳을 찾은 능곡동 부녀회장들의 방문으로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마치 ‘태능선수촌’이 된 분위기였다고 한다.

능곡동 부녀회원들은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고양시의 종합3위 달성에 큰 몫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양시민으로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다』며, 『많은 종목들도 있지만 여건이 어려운 종목의 선수들을 격려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검도선수단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훈련캠프를 방문한 심재현 능곡동장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고양시 대표선수들에 대한 성원과 격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도 대표선수들은 이번 도체전을 계기로 관내 검도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던 상황에 능곡동 주민들의 방문은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도체전을 계기로 주최도시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육상, 태권도, 복싱 등 20개 전종목의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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