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상위원회 설립 발기인 회의 개최
이번에 설립되는 경북영상위원회는 3월 29일 오전11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이의근 도지사, 원로 방송인 오지명씨, 채희영 도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신상율 한국예총 도연합회장, 박영석 대구MBC보도국장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에 설립되는 경북영상위원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서 이사회와 영화감독, 방송PD, 영화배우, 탈렌트, 대학교수 등 전문가 중심의 운영위원회, 행정, 경찰, 소방, 철도, 군부대, 대학, 병원, 박물관 등 로케이션지원협의체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늘 발기한 경북영상위원회는 4월중으로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 요원(3~4명)을 채용하는 대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앞으로 영상위원회는 영화촬영 유치 및 지역로케이션 지원, 영화촬영 후보지의 DB구축, 행정기관·지역사회·제작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영상산업과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영상위원회가 설치되어 영화제작사 등의 영상물 제작과정에 대한 편의를 One-Stop Service로 제공할 경우,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지역의 로케이션 건수가 점차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로케이션 유치로 인한 촬영팀의 숙박비, 식비, 장비 대여료 등의 수입과 함께, 엑스트라·스텝 등 영상산업 관련 인력에 대한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드라마 촬영세트장 등 관광자원과도 연계할 경우, 지역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 장소마케팅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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