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화 한 통화로 위기에 빠진 이웃을 도웁시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도내 전역에 실시되는 긴급지원 복지제도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갑자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 한 통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긴급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보건복지콜센터 129를 운영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나 이웃이 있으면 지역번호 없이 129만 누르면 긴급복지지원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지원 후처리로 어려움을 처리해 준다.

최근에 접수처리된 고령군 다사면 거주 이모(63세, 남)씨는 화물트럭 운전중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사경을 헤매던 중 병원비 과다로 긴급지원 결정한 사례가 있는 바, 우리 모두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견하여 129번 복지콜센터나 가까운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지원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 사례]
고령군 다산면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05. 5. 12일 화물트럭운전 중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져 5월 12일부터 대구 남구 소재 문성한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 왔으며 05년 5월부터 7월까지 전재산 200만원을 병원비로 지불하였지만 그 후 ‘05년 8월부터 현재까지의 치료비 550만원을 지불하지 못하여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던 중(병원비는 월평균 80만원정도임)

이번에 시행된 긴급지원사업에 의하여 고령군 긴급지원담당공무원이 방문 상담결과 가족이 없고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 병원비 5,500천원을 납입 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자로 판단되어 1개월간의 생계비 250천원을 이미 지원하였고, 앞으로 3,000천원의 한도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노인복지과 과장 임문홍 02-950-2450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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