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이영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이 세계 5위 생산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올해는 원화강세,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등 3고 현상에 직면하여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환경친화적 미래형자동차 기술개발 경쟁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비해서 부품업계는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과 기술력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야 하고, 특히,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된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자부 수송기계산업과 김영민 과장이 「2006년 자동차부품산업 정책추진방향」이란 주제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건교부 자동차산업팀 김영학 팀장이 「부품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오모토엔지니어링연구소 오모토히로미 소장이 「일본 자동차산업의 불황 극복사례 」란 주제로 발표했다.
제 1발표자인 산자부 김영민 과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세계 자동차부품산업 동향을 비교하여 내수의존도과 높고 핵심기술력이 취약한 국내 부품업체의 당면과제를 토대로 올해 자동차부품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자동차 첨단ㆍ핵심부품 기술개발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 2발표자인 건교부 김영학 팀장은 국내 완성차 자기인증제도와 보수용 부품 시장 변화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고, 부품안전도 확보를 위해 부품 자기인증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외국의 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여 부품인증 제도 도입을 설명하고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 3발표자인 오모토엔지니어링연구소 오모토히로미 소장은 한국 자동차부품업체가 처한환경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과제와 대책에 대해 도요타, 닛산 등의 사례를 비교하고 일본의 개선활동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5가지로 제시했다. 그리고 일본기업들이 위기사항에서 대책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일본기업이 겪었던 사회적 기술적 문제를 한국도 경험할 것으로 내다보고 인간 중심의 경영을 할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부품업계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부품업계의 주요 관심사가되고 있는 정부의 자동차산업 관련 정책과 세계 최고의 자동차선진국인 일본의 불황 극복사례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좋은 세미나엿고, 특히, 일본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일본자동차산업의 불황 극복사례는 회사를 경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완성차, 정부, 유관기관 등의 총력적인 지원체제와 업계 스스로의 품질경쟁력 확보, 인력양성, 기술개발에 매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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