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제주교민회 고향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

제주--(뉴스와이어)--미주지역 제주교민들이 제주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힘을 모아 펀드를 조성, 국제자유도시 제주특별자치도인 고향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11월 도지사가 워싱턴 지역을 방문하여 교민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고향에 애정을 갖고 고향발전에 일조해 주시라는 요청에 의해 추진되는 투자사업으로 외국 교민들 역시 이상적 자유시장 경제모델을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비젼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증 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에 거주하면서 제주도투자유치자문관을 맡고 있는 김훈범 국제변호사에 의해 구체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2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지금 까지 확정된 투자규모만 하여도 2천불(2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교민들이 사업을 구체화시켜 놓으면 미국내 믿을만한 대형투자가가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지난 3월 24~25일 어간에 김훈범 변호사는 투자자문 전문가를 동행하여 10만여평 규모의 토지에 대한 답사를 실시하여 그 적격성에 긍적적인 판단을 내린바 있으며 빠르면 4월중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한 실시단을 미국으로부터 파견하기로 하였으며, 사업은 국제적인 실버산업을 중심으로 계획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다른 투자가와 의미를 달리하는 외국거주 교민사업이라는 상징성이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하는 한편 사업이 구체화되는 단계에서 전담자를 지정하여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원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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