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국유림내 삼나무 조림지의 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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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6:10

제주--(뉴스와이어)--삼나무 조림은 지난 1920년대부터 시작되어 1, 2차 치산녹화 기간동안에 대대적으로 추진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한라산국립공원구역을 포함한 국유림지역 삼나무 조림지는 체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한라산 경관 및 자연생태계 영향 등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한라산연구소에서는 이러한 현황과 영향 등을 알아보고 향후 삼나무의 관리방안 및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2006년 3월 24일 14:00부터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한라산 국유림내의 삼나무 조림지의 관리방안』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학술 심포지엄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 난대산림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였고 북부산림조합과 남부산림조합의 협조로 개최된다.

주제발표에서는 한라산 국유림지역 삼나무 조림현황 및 관리실태, 삼나무의 자원화 현황 및 활용방안, 제주도 삼나무 조림지의 생태학적 관리방안, 한라산 국유림지역 삼나무 조림지 시업적 대응전략과 제주도 삼나무의 의미와 발전적 대안 등 주제를 발표한다.

향후 한라산연구소와 난대산림연구소에서는 본 학술심포지엄을 통하여 한라산 국유림내 삼나무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한라산 고유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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