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의장 방일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은 금일(25일) 오후 2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4시 20분 오사카 공항 도착, 3박 4일간의 방일 일정 시작한다.

수행의원 : 이호웅 의원, 정장선 비서실장, 김현미 대변인, 정의용 국제협력위원장

이부영 의장 상임중앙위 모두발언

오늘부터 28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고이즈미 총리와 외상, 각 정당 지도자와 만남을 갖는다. 미 대선 이후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있어 첨예한 상황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여당으로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당과 정부는 미 대선 이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주요일정 및 내용
25일(월)
-14:40 인천국제공항 출발
-18:00 농수산물 유통공사 주최 삼계탕 시식회 참석
-19:30 주오사카 총영사 주최 만찬

26일(화)
-11:00 오오타 후사에(太田房江) 오사카부 지사 면담

일본 경제중심지 오사카부와 한국과의 긴밀한 경제, 통상관계에 대해 의견교환
-12:00 마이니치 21세기 포럼 오찬연설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등 200여명 참석예정

주제 : “한반도 정세와 일본의 평화 이니셔티브”
한반도 평화번영정책의 지속적 추진, 한반도 핵무기 불용 및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적 해결, 일본의 對아시아 평화 이니셔티브에 관한 내용으로 연설예정
-15:30 동경으로 이동
-19:30 키타무라 마사토(北村正任) 마이니치 신문 사장 주최 만찬

27일(수)
-10:20 다케베 츠토무(武部勤) 자민당 간사장 면담

간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 정치인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북정책 및 북핵문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
-11:00 고이즈미 쥰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면담
일본경제 회복의 성과를 평가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미일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 예정
-14:00 칸자키 다케노리(神崎 武法) 공명당 대표 방문
재일한국인 지방참정권 법안 재제출 관련 노력을 평가하고 협력 부탁, 대북정책 및 북핵문제 관련 우리 입장 설명
-15:30 내외신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는 한일관계의 중요성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언급예정. 또한 415총선 이후 한국정치의 달라진 모습을 설명하고 이라크 파병, 북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
-17:45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외상 면담
최근 양국관계 발전현황을 평가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일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
-19:00 주일특파원 초청 만찬

28일(목)
-08:00 주일대사 주최 조찬
-10:00 오카다 카츠야(岡田克也) 민주당 대표 방문
-13:20 하네다 공항 출발(KE-6708)
-15:40 김포공항 도착

2004년 10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웹사이트: http://www.epar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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