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06년 가을 겨울 밀라노 ‘파리 컬렉션’
지금 계절은 봄이지만 세계의 패션은 벌써 가을 겨울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동아TV는 앞서가는 트렌드 세터를 위해 올 가을 겨울 세계의 패션 트렌드를 직접 취재, 촬영해 분석하였다. 진정한 패션 리더라면 올 봄 패션이 아닌 발빠르게 선보이는 가을 겨울 패션에 눈여겨 보길 바란다.
06~07 FW 밀라노 컬렉션 : 브리티쉬 앤 클래식 / 룩스 앤 쇼 오프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밀라노 컬렉션.
세일기간과 카니발 기간이 겹치면서 밀라노는 축제와 쇼핑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몸살을 치렀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밀라노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밀라노의 핫 5 버버리 프로섬, 질샌더, 구찌, 베르사체, D&G 부터 시작해 밀라노에 부는 올 가을 겨울 새로운 유행경향을 살펴본다.
또 패션의 중심 밀라노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한국 브랜드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그 브랜드는 데렐쿠니, MCM, 빈폴 엑세사리의 컬렉션을 전격 취재했다.
또 화려한 패션쇼 이면에는 항상 열띤 경쟁과 치열함이 있다. 펜디 컬렉션에서 열린 대소동, 바로 쇼가 시작되기 직전 포토라인 단상이 무너지면서 포토 그래퍼들과 기자들의 인명사고가 나 밀라노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허술함에 불만이었던 기자들은 단체로 보이콧 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펼쳐지게 된 생생한 상황도 전한다.
밀라노에 부는 트렌드 : 브리티쉬 앤 클래식 (british & classic) , 룩스 앤 쇼 오프(luxe & show off) 이 두 단어로 표현될 수 있다.
영국풍, 승마복, 스코틀랜드 민속의상 킬트 등이 이번 가을 겨울 주요 형태이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 함을 강조한 컬렉션도 많았다. 골드 컬러와 반짝이 패션이 그 주요 테마이다.
컬렉션의 피날레는 항상 화려하고 재미나다. 버버리 프로섬의 피날레와 D&G 피날레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금색 종이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버버리 우산을 편 채 모델들이 등장한 피날레, 또 하얀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전차를 타고 등장한 산타클로스와 산타 모델들의 모습도 볼만한 요소이다.
06~07 FW 파리 컬렉션 : 오드리 햅번 룩 / 심플 룩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50년대 룩에 주목했다. 아방가르드 하고 오드리 햅번 스타일이 대거 선보여졌다. 로맨틱한 발레리나 드레스와 새틴 원피스, 허리를 강조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연출한 스커트 수트들이 선보여졌다.
구찌, 샤넬,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 빅 브랜드들의 컬렉션 현장을 보여준다. 마크제이콥스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던 탤런트 한혜진은 루이비통에서도 캐스팅 되어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동아TV <06 F/W 명품 컬렉션>은 동아TV 취재진이 뉴욕, 파리와 밀라노 등지에서 직접 취재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패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유행 트렌드 제시와 함께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세계 4대 컬렉션의 풀 쇼를 보여주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동아TV 명품 컬렉션은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화려한 컬렉션을 보는 재미와 함께 쇼에 덧붙여지는 알기 쉬운 해설을 통해 패션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2006년 2007년 가을 겨울 시즌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유행 트렌드를 미리 감지할 수 있다. 동아TV <06 FW 컬렉션 리포트>는 컬렉션 외에도 컬렉션 중간중간에 일어나는 핫이슈와 무대 뒷 이야기 등 헤어&메이크업, 액세서리, 디테일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톱모델 들의 무대 뒤 모습과 인터뷰,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를 통해 F/W 시즌 트렌드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방송시간 :4월 1일 토요일 첫 방송
06 FW 명품컬렉션 : 토요일 오전 10시 / 매주 월 오후 3시, 수 목 밤9시30분
1회-샤넬 2회-디스퀘어드 2 3회-디올 4회-버버리프로섬 5회-베르사체….
06 FW 컬렉션 리포트 : 토요일 오후 8시 / 매주 금 오후 5시 30분, 일 오후 5시
웹사이트: http://www.dongahtv.com
연락처
동아TV 기획편성국 정미경 02-559-3423 011-9021-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