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총 회원수 450만 명, 시 접속자 10만 명 돌파

뉴스 제공

넥슨

2004-10-25 10:46

서울--(뉴스와이어)--넥슨(대표 서원일)은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www.nexon.com)> 가 총 회원 수 450만 명,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카트라이더>의 9월 매출은 20억 원.

<카트라이더>는 지난 6월 1일 오픈 베타 서비스, 8월 18일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동시 접속자 수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어, 현재 10월 셋째주 기준 PC방 점유율 8.79% 로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10.33%)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8월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는 RF온라인(PC방 점유율 6.29%)도 따돌려 더욱 화제다. <카트라이더>는 9월 네이버, 다음의 ‘게임’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고, ‘전체’ 검색어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바 있기도 하다.

최근 ‘카트 열풍’ 에 대해 <카트라이더>의 정영석 개발 실장은, “십대 학생층부터 삼사십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저들이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있어 ‘국민 게임’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도 이제는 친구들끼리, 가족들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문화라 본다. <카트라이더>는 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템전 등 전략적인 게임 내용의 재미가 커서 이러한 성공이 가능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카트와 게임 모드 등을 추가, 더욱 할 맛 나는 <카트라이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카트라이더>는 9월과 10월에 걸쳐 학교 대항전을 진행, 전국 95%에 달하는 초중고대학이 참여하기도 했다. 캐주얼 게임, 스포츠 게임이 강세인 2004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카트라이더>가 전국에 일으키고 있는 “레이싱 열풍”에 유저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