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STS 올바른 사용확대를 위해 앞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박종대, 중원파이프 회장)은 스테인리스강의 올바른 사용 유도를 위하여 200계 식별 시약을 구입하여 회원사에 무상 배포중에 있다.

국제스테인리스포럼(ISSF)에 따르면 기술적 특성이 명확하게 정의된 ‘표준화된 200계’는 북미와 인도 등지에서 수년간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 동남아 및 중국에서 신200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200계는 15% 이하의 크로뮴(Cr)과 소량의 니켈(Ni)이 함유됨에 따라 가격이 저렴하지만 내식성, 성형성, 용접성이 300계 스테인리스스틸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계가 자석에 붙지 않는다는 이유로 300계로 착각되고 있다. 이를 이용, 200계 제품을 300계로 판매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STS 전체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있다.

이는 니켈가격이 급등하면서 200계 수입판매가 늘어났는데 문제는 200계가 200계로 팔리지 않고 300계로 둔갑해서 팔리면서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00계 식별 시약을 일본으로부터 구매하여 회원사에 나누어 주고 있으며, 회원사들은 수요가에게 200계와 300계의 구별하는 시현을 통해 올바른 STS 사용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강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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