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GECAS社로부터 737-800 및 737-900 ER 총 60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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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3-30 09:29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GECAS社 (GE Commercial Aviation Services)로부터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737機 30대에 대한 확정 주문과 30대에 대한 추가적인 구매의사를 전달 받았다. 이번 주문은 정가로 약 미화40억 달러에 달하며 737-900ER의 경우, 항공기 리스회사로부터의 첫 주문이다. 확정 구매된 30대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GECAS社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주문을 포함해 GECAS社는 최근 2년 동안 총 68대의 737機를 주문하였다. GECAS社는 2005년도에 737機 26를 주문하였으며 2004년도에 12대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주문을 더해 GECAS社는 지난 10년간 총 333대의 보잉 항공기를 주문하였다.

헨리 훕쉬만 (Henry Hubschman) GECAS 회장 겸CEO는“우리는 현재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737機를 200대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30여 개의 항공사들에게 임대하고 있다” 며, “작년에 주문한 항공기들이 이미 모두 임대되었을 만큼 이 항공기 모델에 대한 인기는 매우 높다.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신규 주문을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보잉社는 2006년에 GECAS社 및 그의 고객 항공사들에게 737機 30대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올 봄, 보잉社는 150번째 차세대 항공기 737機 를 GECAS社에 인도할 예정이다.

보잉 상용기 리스 및 자산 관리 부문 부사장인 존 페렌 (John Feren)은 “GECAS社는 차세대 항공기 737機의 가장 중요한 고객 중 하나다. GECAS社는 업계에서의 737機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며, “우리는 특히 GECAS社가 737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737-900ER을 선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737機를 전세계 신규 고객들에게 소개해준 GECAS社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차세대 737 항공기 시리즈는 현재 운항중인 단일통로 항공기 시리즈 중 가장 첨단 기술로 제작된 항공기로서 타 기종보다 더 높은, 더 빠른, 그리고 더 먼 비행이 가능하며 소음이 적다. 차세대 737機의 주요 장점은 CFM56-7B엔진에 있다. CFM56-7B엔진은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뢰성을 자랑하며 운항사가 바뀔 경우 항공기의 변환이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한다.

2월 28일 현재, 96개의 고객사가 3,020대 이상의 차세대 737機를 주문했으며 현재 표시가격으로 약 미화 730억 달러에 달하는 1,150대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737-900ER은 차세대 737 시리즈 중 가장 최신 기종으로 최대 189명 수용 가능한 737-800기종과 달리215석 규모의 단일통로 모델이다. 보잉社는 2007년 상반기에 첫 737-900ER를 인도할 예정이다. 737-800기종보다 약 9피트 더 긴 737-900ER에는 한 쌍의 출구와 후방에 평면 압력 벌크헤드(bulkhead)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GECAS社는 보잉社의 오랜 고객으로 737, 747, 757, 767 그리고 777機를 항공사들에 제공하였다. GECAS社는 보잉社의 항공기를 세계 유수 항공사를 포함한 각 대륙의 여러 운항사에 성공적으로 유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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