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05인구주택총조사 국무총리상 수상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와 3,57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기관장 관심도, 대국민 홍보 등 각 실시분야별 성공적인 사업완료에 크게 공헌한 점과 2005인구주택총조사의 업무추진 세부평가로 기관 및 행정분야, 조사준비분야, 조사실시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국가 최대규모의 2005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2000년 동기능 전환으로 동사무소에서 추진하던 통계조사가 구청으로 이관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저해됨에 따라 각동별 업무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사무소에 사무공간을 마련하는등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통계조사의 유경험자를 조사요원으로 우선 선발하여 조사에 참여시킴으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였고,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는 한편, 조사에서 내검·전산입력에 이르기까지 조사요원과 담당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005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조사요원으로 참여한 상당구 우암동 김동순(金東順,여,50세)씨가 국무총리 포상, 지역정보과 통계조사담당 길선복(吉善福)등 10명의 공무원과 조사요원 윤승숙(尹勝淑,여)씨가 부총리 표창을 받게되며, 통계청장 표창 12명, 도지사 표창 18명등 총 51명이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포상수여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통계청 전직원과 표창수상자 일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최대규모의 2005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수상을 받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우암동 김동순(여, 50세)씨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나라의 장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중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그간에 참여했던(2003년 산업총조사, 사업체기초통계조사, 광업제조업통계조사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계조사 업무의 성실한 수행 및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조사불응 가구의 방문설득, 누락가구 발생 최소화, 부정확한 자료의 현지실사, 조사원 상호간의 신뢰감 조성 및 철저한 내검 등 2005인구주택총조사시 우암동 총관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여 완벽한 조사가 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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