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네티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다
일반적으로 한 영화 관련 사이트는 개봉을 앞두고, 광고 집행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병행해야 온라인에서 네티즌의 반응을 불러오게 된다. 그러나 최근 영화 <괴물>의 경우, 광고 및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영화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200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괴물>, 온라인에서의 화제가 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화 <괴물> 공식 서포터즈 1000명 돌파!
네이버 카페에 마련한 영화 <괴물>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thehost.cafe)에서는 2주만에 1188명의 서포터즈를 모집.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포터즈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의 온라인을 자주 접하는 10대와 20대 뿐만 아니라, 30대와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의 열정적인 활동도 눈길을 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화 제직일지에는 덧글이 끊이지 않고, 네티즌들이 직접 다양한 한강, 가족, 괴물의 이미지를 올리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맥스무비 영화일기의 놀라운 선전!
영화 포털 사이트 맥스무비의 <괴물> 영화일기 (http://diary.maxmovie.com/*thehost*)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동안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괴물>의 실체를 하나씩 밝혀나가는 공식일기는 하루 평균 8천명의 방문자수를 기록. 이는 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보다 1/3 정도 높은 수치이다.
영화 홈페이지의 방문자수 폭주!
영화 <괴물>의 티저 홈페이지(http://www.thehost.co.kr)는 높은 방문자수(개봉을 앞둔 영화의 홈페이지 1일 방문자수와 비슷하다)로 인해, 최근 서버를 하나 더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보통 영화의 경우 개봉을 앞두고 광고 집행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기에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급증하는데, 영화 <괴물>은 오픈하자 마자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의 새로운 화두 <괴물>
지난 10일, 온라인 피디박스(http://www.pdbox.co.kr)에서 진행한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이벤트에는 불과 4시간 만에 3만명의 네티즌이 몰려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였다. 또한 예고편에서 송강호의 마지막 대사 “아부지 일루와”는 순식간에 유행어가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28일, 29일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영화검색순위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들을 앞서 4위를 차지. 네티즌의 새로운 화두로 <괴물>이 떠오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범한 한 가족이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영화 <괴물>,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 <괴물>은 지난 1월 8일 촬영을 끝내고, 현재 <킹콩>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작업한 세계 최고의 시각 효과팀과의 본격적인 CG작업과 더불어 후반 작업 중이다. 2006년 7월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연락처
청어람 괴물 마케팅팀 02-548-2915~6 쇼박스미디어플렉스 02-3218-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