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대림 e편한세상’ 광고 모델로 발탁
소속사 브로딘(대표이사 이형배)은 30일 소속 연기자 김준성이 기존 ‘대림 e편한세상’의 광고모델인 채시라의 뒤를 잇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의 내용은 김준성(선배역할)과 후배가 만나 대화 중에 집이라는 보금자리를 떠올리는데, 그 집이 바로 ‘대림 e편한세상’이라는 것.
기존 아파트 광고가 톱 여성스타들의 경연장이었던 것을 보면 이번 김준성의 경우는 매우 파격적인 모델 캐스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 차인표씨가 ‘지펠’ 모델로 활동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로 남자 모델을 기용해 여성 시청자 및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광고 전략으로 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김준성이 아파트 선도 브랜드 ‘e편한세상’의 기업이미지와 아파트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표출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4월1일 온에어 된다. 한편, 김준성은 지난 2월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SBS 금요드라마 ‘그여자’에서 숨겨져 있던 터프한 남성미를 뽐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었다.
홍콩에서 출생한 김준성은 미국 유학파에 다국적 금융회사 ABN 암로의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한국에 온 지 4년 만에 언어와 연기 적응에 성공하며 ‘원조 다니엘 헤니’로 꼽히고 있다. 김준성은 현재 드라마, 광고, 영화 등에서도 캐스팅 제의가 잇따라 행복한 비명을 호소하고 있다.
김준성 출연 CF
OB라거/삼성카드/수협/LG 기업PR/SKT/TOSHIBA/NOKIA 등 다수
연락처
문의: 브로딘 엔터테이먼트 홍보팀
이병걸 팀장(3014-8200, 010-5535-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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