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 법정관리 종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9일 오후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의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03년 4월 일시적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회사정리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뒤3년간 비상경영체제로 꾸려왔던 코리아닷컴은 대성그룹이 인수한 뒤, 회사정상화 작업을 발 빠르게 진행해 왔다.
한편, 코리아닷컴은 법정관리 종결과 함께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리아닷컴은 현재 중장기 발전방안 및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며 이와 관련된 종합적인 사업방향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대성그룹은 코리아닷컴을 다중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로 구축하고, 향후 한국 문화와 비즈니스 정보를 전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사이트로 키울 계획 이라는 사업비전을 밝힌 바 있다.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그룹은 지난 2002년 『몸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모토를 가치로 내걸고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문화산업으로 선정하여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와 대성닷컴㈜ 등을 통해 영화, 드라마, 투자하며 적극적으로 문화사업을 펼쳐왔다.
코리아닷컴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글로벌 에너지·문화기업으로서의 대성그룹 이미지 제고와 함께 그 동안 적극적으로 추구해온 세계화 전략과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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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