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업계 최초 패션의류 PB ‘프리선샛’ 론칭

서울--(뉴스와이어)--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3월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마련된 ‘홈플러스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의 패션의류PB인 ‘프리선샛’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Friday, Saturday, Sunday의 합성어인 ‘프리선샛(FriSunSat)’은 이름 그대로 주말과 같은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감성 캐주얼로 홈플러스가 지난 1년에 걸쳐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패션의류PB이다.

특히 ‘프리선샛’은 상품기획에서 디자인, 제작,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을 홈플러스 의류팀에서 직접 만들어낸 의류로써 이러한 ‘인하우스’ 방식의 패션의류PB는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시즌 및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를 의류 생산에 발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 축소 등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선샛은 할인점 업계 최초의 패션의류PB라는 명성에 걸맞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바이어들과 디자이너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투입되었다. 웬만한 의류제조업체보다 많은 인력으로 구성된 이들은 국내외 패션 의류 시장의 최신 흐름을 시시각각 파악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샘플 콜렉션 등을 통해 프리선샛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향상을 위해 유통업체로서는 유일하게 품질검증 전문 인력인 TM(테크니컬 매니저 Technical Manager)을 상주시켜 봉제품질 및 패턴검사는 물론, 생산공정에 대한 심사(Audit)를 엄격히 실시함으로써 최고급 품질의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탄생된 프리선샛은 패션성이 강조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티셔츠 1벌을 기준으로 채 3만원이 넘지 않는다. 마진율을 낮춰 가격의 거품을 최소화하자는 것이 프리선샛의 가격정책이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은 “할인점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크게 변화함에 따라 가격에 소구하던 할인점 의류가 점차 디자인과 품질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성을 강조한 의류 개발은 할인점 업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그 중심에 홈플러스가 주축이 되어 할인점 패션의류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프리선샛을 대외에 적극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할인점 최초로 톱스타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방송 CF는 물론 패션잡지 광고도 함께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여유롭고 자유로운 프리선샛 컨셉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국내 톱스타인 주진모와 이요원을 기용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주진모와 이요원이 작년에 방영된 인기드라마 『패션 70’s』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패션 감각 및 연인으로 등장하면서 비춰진 친밀하고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프리선샛 컨셉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프리선샛은 홈플러스가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신중함을 기하며 오랜 기간 공들여 세상에 내놓은 전략적 브랜드 중의 하나로서 앞으로도 패션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의류 사업 강화를 위해 캐주얼인 프리선샛 뿐만 아니라 아동복 멜리멜로(Melimelo)도 올 봄에 함께 런칭하였다. 멜리멜로는 귀엽고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아동복으로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이미지와 잘 어울러진 고감도 아동캐주얼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어덜트 캐주얼 ‘이지클래식’, 스포츠캐주얼 ‘스프링쿨러’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2009년까지 직영의류 브랜드를 홈플러스 전체 매출 중 20%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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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정선희 대리 02-3459-8082 017-312-95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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