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자이프렉사 자이디스 입에서 녹여 드세요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기존의 알약 형태와는 달리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확산정으로 환자가 약을 입에 넣은 후 바로 녹기 시작해 약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이나 기존의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들의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킨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환자 순응도란 환자들이 약물을 얼마나 잘 복용하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특히 만성 질환의 경우는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정신분열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아지고 일단 재발하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효와 더불어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것이 최근 제약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총 100여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일라이 릴리 캐나다 임상연구소 부사장인 제이미 카라기아니스(Jamie Karagianis) 박사는 ‘급성기 정신분열병 치료에서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의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카라기아니스 박사는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는 자이프렉사 정제와 동일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타액과 접촉 시 바로 입안에서 녹는 혁신적인 제형이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순응도가 낮고 급성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순응도 또한 개선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의 랍 스미스 사장은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유지치료가 치료의 핵심인데 환자들이 약을 입에 넣었다가 몰래 빼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치료가 힘들고 재발이 반복되는 사례가 많았다.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를 통해 환자들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높이고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지난 2005년 10월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의 조증 및 유지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한국릴리의 사내밴드인 ‘릴리밴드’의 반주에 맞춰 정신과 치료제 마케팅팀의 PM 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심포지엄은 작년에 이어 한국릴리가 국내 정신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HIT(Hope If Together, 함께 만드는 희망) 심포지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치료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환자를 위해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만드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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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박선경 과장 02-345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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