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인터넷포탈 사이트(NAVER)와 대국민 지식정보서비스 확대 업무협력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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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6-03-30 12:05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의 활용 극대화와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NHN㈜(대표 최휘영)의 NO.1검색포털 NAVER와 3월 29일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일반인들은 5월초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570여만 장서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NAVER의 검색창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특히 발간이후 오랜 세월이 경과되어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1950년 이전에 발간된 연속간행물귀중본, 100년전 부터 1945년까지의 신문, 한국고전백선, 고문서, 학술지 등 원문 DB를 구축한 20여만 책의 다양한 지식정보자료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실시간 서비스하며, 원문DB 제공 확대를 위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민들의 지식정보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공도서관(514개)은 물론 마을단위에 위치한 ‘작은도서관’(2,900여개)까지 포함한 ‘전국 도서관 온라인 지도 콘텐츠화’, 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아이러브도서관’ 사업 ,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작은 도서관’ 소개 및 자원봉사 활동’ 방영 등 다양한 사업협력을 NAVER 측과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등 대국민 지식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기 마련과 함께 국민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지력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국립디지털도서관 건립’(‘08년 개관예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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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진흥팀 성정희사무관 02-59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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