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업시장은 전자상거래로 시끄럽다” … 농사랑 전자상거래 세미나 가져
50여명의 농기업체과 농식품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나 인터넷에 가게차려 성공했어"의 황윤정 저자와 경기사이버장터의 박흔동 차장이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황윤정 쇼핑몰 창업컨설턴트는 "성공을 부르는 쇼핑몰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쇼핑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고객키워드의 설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밝히며 고객 참여형 쇼핑몰 운영스킬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노하우등을 신바람나게 강의했다.
이론적인 강의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인 농산물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창에 검색하고 직접 쇼핑몰을 열어보이며 즉각적인 진단과 대안책 등을 위주로 진행하며 참여 농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경기사이버장터의 박흔동 차장은 "안정적 시스템관리와 운영을 밑거름으로 소비자 단체와 함께하는 신뢰성 있는 쇼핑몰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쇼핑몰 운영에 있어 참여의식과 함께 신뢰성을 최고 목표로 꼽았다.
실질적으로 경기사이버장터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현재 시점에 이르기까지의 겪어왔던 에피소드나 운영사례를 제시하며 전자상거래의 노하우를 전했다.
세미나 강연 이후 진행된 농사랑 관계자들과 농기업체의 토론에서는 농사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율이 있었다.
(주)아이티엔씨21 농사랑(www.nongsarang.co.kr)의 유병삼 대표는 "상품발굴에서부터 이벤트 구성 및 판매, 쇼핑몰 운영지원 및 농기업 교육, 전자카다로그 등을 지원해주고 있음에도 농기업체들의 참여가 부진하다"면서 "농사랑을 앞으로 계속 더 귀찮게 해 달라"고 말하여 농기업체 지원에 대한 굳은 결의를 밝혔다.
또한 전자상거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시스템인 인터넷 에스크로제가 4월부터 진행됨에 따른 농기업들의 참여에 대한 말도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달하산 농장의 김명숙 대표는 "이번 농사랑 세미나를 통하여 전자상거래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뭇거렸던 오버츄어 광고의 시도 등으로 적극적인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진행해야겠다"면서 이번 강의가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글로비전 개요
1999년 설립된 글로비전(구 아이티엔씨21)의 주요사업내용은 PC의 생산 및 온라인 판매 사업이다. 2004년부터는 조달청 행정전산망PC를 공급하면서 조립PC업체 최초로 국가우수품질 Q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이노비즈 A등급과 신기술 벤처기업인증까지 획득해 독자적 EC마케팅 시스템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컴퓨터(www.globalcomputer.co.kr)라는 독자적 브랜드 PC사업을 비롯해 충남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우수농산물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을 운영하는 등 고부가가치 성장사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tnc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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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티엔씨21 농사랑 홍보담당 이수호 010-6420-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