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신보와 소호기업 지원 앞장선다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남규)은 30일(목) 「경남사랑 소호 자동론 특화보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남은행 본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경득 은행장과 조남규 이사장이 참석하여‘경남사랑 소호 자동론’의 특화보증 협약 조인식을 갖고, 지역내 소호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경남사랑 소호 자동론’은 경남은행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된 소호기업 전용 대출 상품으로, 지역내 소호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 지원 및 타행과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에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대출을 희망하는 지역내 소호기업들은 여러 번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경남은행 신용평가시스템(CSS)의 평가를 통하여 보증 대상자로 자동 추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이는 은행권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제출 서류도 간소화되어 대출 상담에서 지원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이 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일시상환식과 분할상환식 조건으로 대출 기간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체결로 은행과 신용보증재단 등의 방문 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적기의 여신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여신 지원으로 지역내 소호기업의 활성화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 제고에 더욱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은 이날의 협약 체결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소호기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15일 소호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시스템(CSS) 대출 적용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소호고객 확대 정책은 새로운 고객 영역의 발굴로 중소기업 여신지원 규모를 늘려 지역내 주력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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